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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4년 8학기 졸업이지만) 6년 반동안 다닌 학교를 이제 정말 졸업하나 봅니다. 오늘 졸업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학부 졸업 논문의 의미는 교수님에 따라 학생에 따라 다르고 그에 따라 얼마나 공을 들이냐가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교수님께서 주제형식을 마음대로 하라고 하신 스타일입니다만 실제로 졸업 논문을 쓴 시간은 채 8시간이 안 걸린 것 같습니다. -_-; 교수님과 학교에게 상당히 미안합니다.

교수님과 학교에 폐가 되는 것 같아서 이름은 지웠습니다.

교수님과 학교에 폐가 되는 것 같아서 이름은 지웠습니다.

진짜 논문을 쓰게 되면 이렇게 대충 깊이 없이 쓰면 안되겠죠. 나름대로 졸업 논문에 의미를 둘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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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는 저의 전화번호 끝 4자리를 거꾸로 쓰면 됩니다.^^;





궁그미 엽이씨처럼 혹시나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올립니다. 다만 퍼블릭하게 공개하기엔 민망하므로 패스워드를 부여했습니다. 미리 졸업 축하해주세요 ㅋㅋ -_-@ 방향치에서도 2(of 5)번째로 노매너중에서도 2(of 5)번째로 졸업하는군요 ㅋㅋ

미관상 확 줄여서 그런지 영어 제목이 좀 잘못 된 것 같네요...
its 정도가 더 있어야 할 듯 합니다. ㅋㅋ
그러나 저러나 이제 이태백에 합류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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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금요일부터 해외 출장을 가셔서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미팅이었다. 반나절 동안 쓴 논문이 허접 나부랭인 것은 당연할 테니 논문에 대한 내용은 추가할 내용만 언급하겠다. 그리고 26일까지 학부 사무실에 제본해서 내면된다. 역시 형식적이다. 차라리 없애버리지. 그래도 이것을 빌미로 교수님과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수정할 내용

1. 본문에 레퍼런스 표기하기
2. 왜 오버플로우랑 SQL 주입을 선택했는지 이유를 추가
3. 각각의 공격의 해결 방안에 대해서 추가

친히 아키랩 투어까지 시켜주셨다. 대학원생들이 교수님한테 상당히 얼어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교수님은 온화한 미소로 대하시는데 말이다. ㅎㅎ 오늘은 학교 내에 있는 교수 회관 쪽에 있는 외부 식당에서 국수를 먹었다. 그런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데이트 코스로 괜찮다고 하셨다.

몇가지 대화 요약

1. 의외로 교수님은 학부생들의 생각이나 상황을 잘 모르셔서 궁금해 하신다.
2. 교육 정책 및 차기 대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관상이야기(과연...??)
3.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 : "다독" + "논리적인 표현력" +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4. 학생들과 대학의 관계(?)를 표현한 뭔가 강력한 표현이 있었음..ㅋㅋ

꽤나 대화 내용이 인크립션 되버렸네... 대화중에 trade-off란 말이 나왔다.
암튼 잘 정리해서 제출하면 나의 대학 생활은 정말로 끝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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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졸업 논문 일정

    1. 지도교수 : Prof. S.L Min
    2. 스케쥴 
      • 학기 시작 + 1 month (4/6) : 미팅
      • 학기 시작 + 1.5 month (4/16) : 주제 및 관련 논문 5편 이상 (e-mail)
      • 학기 시작 + 2.5 month (5/16) : 논문 draft 완료, 제2차 meeting
      • 추후 필요 시 수시 면담
    3. 주제
    4. 논문 Search

논문을 쓸까 프로젝트로 대체할까 고민을 했는데, 고민할 것도 없이 교수님께서 방식을 제시해줘서 오히려 마음 편하다. 그나저나 주제는 뭐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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