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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수업 발표가 있었다.

지난 학기 과제는 답이 없었고, 이번 학기 과제는 문제(assignment)가 없다. 어쩌면 이바닥에서 앞으로 겪어야 할 일이나 연구 등이 모두 이렇게 답이 없거나 문제를 찾는 과정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답답하다. 이 길을 접고 나도 닭 장사를 생각해야 하는것일까? -.-; 기발한 창의력을 발휘해서 무엇인가를 해내는 것은 나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그저 알려진 것을 가지고 이용해 먹는 그런 일은 반복해서 잘 할수 있을 것도 같은데 말이다.

지도 교수님과 면담이 있었다.

면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교수님과의 만남이 있었다. 랩원 5명 정도에 지도 학생 15명 정도가 모여서 기숙사에 생긴 호프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를 마셨다. 4시간 후에 교수님이 가실 때까지 피곤해 죽을 뻔 했다. 어찌되었든 부끄럽게도 졸업을 앞두고야 겨우 처음으로 '교수님'이라는 분과 잠시나마 대화를 나눠봤다.

대학원과 유학 사이에서 고민을 좀 한다고 했다. 요즘에 학생들이 대학원을 가느냐 유학을 가느냐 하는건 그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 뿐이라고 하셨다. 개인의 상황이나 처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라고 한다. (결국은 너 좋을대로 해라...이다.) '유학이 무리하는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든다고 했더니 아직 젊으니까 여러가지 도전을 해보되 너무 무리한 짓은 피하라고 하셨다.-.-;


짧게 이뤄진 피상적인 면담이었지만 그래도 뭐... 괜찮았다.

이번 학기에 Project2 과목을 듣는다. 이번에는 삼성 SDS에서 Social Tagging 관련해서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구현 보다는 나름 '연구'라는데 잘 되면 좋겠지만 안되면 그야말로 대책이 없을 듯 하다. 매주 돌아가면서 한 명씩 회사 방문을 하고 발표를 해야한다. 지난 학기 SDS 조들이 했던 것처럼 말이다. 웬지 또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학기와 같은 과오는 범하지 않고 마무리를 잘 해야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련다.

네트워크 숙제를 겨우 했는데 금방 만들줄 알았는데 꽤 걸렸다. 디자인 같은 것엔 절대로 신경 쓰면 안되는데 조금이라도 신경쓰고픈 이 알량한 마음이란... 겉모습이 중요한 디자이너가 될걸 그랬다. -.-;
  1. Favicon of http://zzun.net BlogIcon zzun 2007.03.17 10:11 신고

    잠온다더니 새벽 3시 -_-;

  2. Favicon of http://blog.sbnet21.com BlogIcon 조나단봉 2007.03.17 11:10 신고

    어제 10시까지 자고 니러 12시까지 대충 쓰고 그 담에 숙제하고...
    흐.. 삼백은 잘 봤나?

  3. 2007.03.17 11:33 신고

    헐.... 내 일과 같은데
    이게 어느덧 남의 일과가 댄네
    좀 아쉽다고 할까......

    난 아직까지도 내가 공돌이인거 같다.

    한번 공돌이는 영원한 공돌인가 보다.

이번 학기에 프로젝트 수업을 듣는다. 프로젝트 수업은 기업체에서 프로젝트를 받아서 한 학기동안 진행하고 회사와 교수님에게 점수를 받는 것이다. 병특을 하면서 프로젝트 수업을 꼭 들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듣게 되니 진행도 잘 안되고 지지부진한 것 같다. 역시 일(Project)이 주가되는 것과 일이 일부가 21학점 중 3학점이 되어버리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현재까지 시간은 가장 적게 쓰고 머릿 속으로는 신경을 가장많이 쓰고 있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29일까지 레포트를 써야하는데, 관련자료 조사는 다른 조원 2명이 했으니, 레포트는 내가 써야겠다. 개강하면서 레포트 쓰기를 기다렸는데, 막상 써야하니 귀찮아지려고 한다. 잘 써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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