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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자카르타 이야기 #03] 출입국 및 비자에 관련된 이야기 자카르타에서 3개월 동안 일을 하던 때의 일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인에게 한 달짜리 비자를 발급합니다. 사실상 일을 하는 것은 금지된 비자이지만 근로 비자의 발급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수많은 한국 사람들은 이러한 비자를 `악용'해서 일을 하며 별다른 문제가 일어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 달에 한 번씩 비자 갱신을 위해 가까운 나라로 나갔다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두 번의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한 번은 이미 한 .. 더보기
[자카르타 이야기 #02] 택시와 모또르의 나라..  자카르타는 교통 상황이 좋지 못한 동남 아시아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좋지 못하다. 도로 앞에서 ‘택시’를 부르기 힘들 만큼 매연이 심한 곳이 바로 자카르타이다. 인터넷에서 조금이라도 인도네시아나 자카르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택시를 주의해서 타라는 말과 오토바이가 많다는 말을 쉽게 접할 수 있다. ‘Blue Bird’ 택시를 이용하라. 굳이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파랑새’이다. 인도네시아에는 80여 개의 택시 .. 더보기
인도네시아 강진... 아는 만큼 보인다는게 맞는 말이다. 인도네시아가 어디에 쳐박혀 있는 나라인지도 몰랐지만 한 3개월 살다가 와본니까 뉴스에 가끔 나오면 조금은 반갑기까지 하다. 5%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지질이 못사는 나라인 인도네시아. 지진에 의한 피해지역도 분명 이 지질이 못사는 95%의 사람들이 사는 곳임이 분명하다. 내가 살다가 온 자카르타는 테러의 위험은 있지만 자연재해의 위험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공해가 심해서 그렇지만... 인도네시아에.. 더보기
[자카르타 이야기 #01] 휴대폰으로 벨소리 다운받기... 인도네시아는 2%의 중국인들이 90%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잘 사는 사람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 못지 않게 잘 살고 있지만 98%의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상대적으로 빈곤한 삶을 살고 있다. "공무원이 부패한 나라"라는 낙인이 찍히고 "세계에서 가장 공해가 심한 도시"로 자카르타가 뽑힌 점들이 인도네시아 이곳 자카르타에 마음을 붙이기 어렵게 한다. 우리 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휴대폰 시장도 발달해 있다.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