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눈이 많이 오는 올해. 눈보기 어려운 오스틴에도 눈이 내리고 말았다. 설마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다. 워낙 비나 눈이 오지 않는 지역이라 사람들이 눈에 대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조금만 눈이 와도 괜히 교통 사고가 많이 난다. 뉴스에서 봤는데, 스쿨 버스에 들이받은 승용차가 반파되었다. 다행히도 스쿨 버스는 차체가 좀 높이 있어서 학생들이 크게 다치지는 않은 모양이다. 2명이 병원에 갔다고는 하지만 말이다.
온난화로 한국에서도 눈을 보는게 쉽지 않게 되었는데 올해는 한국이고 미국이고 눈이 정말 많이 왔다. 결국은 작열하는 태양으로 상징되는 텍사스에도 눈이 내렸다. 지난 겨울 비도 많이 오고, 기대했던 눈까지 오고 '텍사스' 날씨가 아니다.
제작년에 미국에 처음 와서 밤에 잠깐 눈이 왔던 것을 제외하고 눈이 내리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물론 워싱턴에 쌓여있던 눈은 봤지만 말이다.
우리 집은 2층이라 오르 내릴 때 조심해야한다. 잘못하면 미끄러져서 비명횡사할 수 있다.
우리 집은 2층이라 오르 내릴 때 조심해야한다. 잘못하면 미끄러져서 비명횡사할 수 있다.
'[Living in Aust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눈오는 텍사스 오스틴 (0) | 2010/02/24 |
|---|---|
| 텍사스 주 오스틴 건물에 소형 비행기 추락 (0) | 2010/02/19 |
| 인터넷 회사(AT&T)와의 한판 (2) | 2010/02/11 |
| [뉴욕여행#2] 뉴욕 먹거리 (그리말디 피자, 코너 비스트로) (2) | 2010/02/03 |
| [뉴욕여행#1] 가십걸 따라잡기 & 센트럴 파크 (2) | 2010/0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