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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부라달을 만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지난 번에 우연히 수영 끝나고 오는 길에 부라달을 만난 이후로 만나자고 말만 많았지 만나게 되는데까지는 무려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사실 20일 정도..)

오늘은 저녁 10시가 넘어서 같이 양념바베큐를 뜯으면서 오랫만에 대화를 나누었다. 뭐, 요즘 사는 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들... 늘 그렇지만 부라달도 나도 예전 그대로인 것 같다. 예전보다는 공유하는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앞으로 학교로 돌아가게 되면 공유하는게 조금 더 많아지겠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학교로 돌아가고 이것 저것 생각해뒀던 것들을 실행해야 하는 날이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불안감이나 초초함도 생기겠지만, 뭐 삶은 적당한 긴장과 어려움이 있어야 즐거운 것이 아니겠는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앞둔 이 시점에서 한 주의 계획이나 깔끔하게 짜고 자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