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5 14:12
봄 취업 박람회에 다녀왔다. 지난 가을에도 다녀왔는데, 그때는 별 생각없이 다녀왔었다. 반면에, 이번에는 취업을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일단, 상담에는 비교적 다들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것 같지만 몇몇 회사는 외국인이라 스폰서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어도 잘 안되고, 경험도 미천하고, 준비도 잘 안된 것 같다. 취업 박람회에서 심도 있는 대화(문제 풀이 등)를 나같은 (어중이 떠중이) 지원자에게는 기대하지 않는 듯하다.
이번에는 bloomberg에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문제를 조금 냈는데, pointer와 static에 대한 문제였다. 어려운 것은 아닌데 나는 열심히 웹이나 책을 뒤져서 그때그때 동작만 되게 대충 프로그램을 짜는 스타일이라 이런 기본기가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 기초가 튼실해야 한다.
문제를 소개하자면, pointer 문제는
Class A;
A *ptr = new A();
ptr++;
정답: ptr는 object A의 다음 위치를 가리킨다.
[ ]
[ (A) ]
--> [ ]
다음 문제는 static에 대한 문제. 아래에서 x, y 값
foo {
static int x = 10;
int y = 10;
x++;
y++;
}
정답: foo를 1번 부르면 11, 11이고 2번 부르면 12, 11이고... static으로 선언된 변수는 메모리의 한 위치를 꿋꿋이 차지하고 있어서 한번 정의되면 함수를 부르거나 리턴한다고 값이 사라지거나 재정의되지 않는다.
이번에는 선물을 좀 많이 챙겨왔다. 취업 박람회의 꽃인 티셔츠도 하나 받아와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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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3 16:30
여행의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하는 먹을거리. 나는 여행에서 먹는 것들이 그다지 맛있지 않다. 갖춰진 좋은 곳에서 편안히 먹기 보다는 대개 여행 경비나 시간 때문에 좁고 복잡한데서 먹어서 그렇다. 어쨌든 이번 여행에서는 두 곳의 맛집을 방문했는데, 유명한 곳이라는 점 외에 특별이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첫 번째는 뉴욕 브루클린(마이클 조던이 태어난 ㅎㅎ)에 있는 그리말디 피자(Grimaldi Pizza)집이다. 얇은 피자가 나오는데 3명이서 한 판만 시켜 먹었는데, 더 시켜 먹으려다 말았다. 둘이서 한 판(Large)을 시켜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 콜라 두 병과 Large 피자 한 판을 시켰더니 세금 포함 약 22불이 나왔다. 미국서는 뭐든, 세금 붙고 팁 붙으면 싼 것도 은근히 비싸진다.
첫 번째는 뉴욕 브루클린(마이클 조던이 태어난 ㅎㅎ)에 있는 그리말디 피자(Grimaldi Pizza)집이다. 얇은 피자가 나오는데 3명이서 한 판만 시켜 먹었는데, 더 시켜 먹으려다 말았다. 둘이서 한 판(Large)을 시켜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 콜라 두 병과 Large 피자 한 판을 시켰더니 세금 포함 약 22불이 나왔다. 미국서는 뭐든, 세금 붙고 팁 붙으면 싼 것도 은근히 비싸진다.
View Larger Map 그리말디 피자(Grimaldi Pizza)
다음은 햄버거 가게이다. 맨하튼 남쪽에 있는 코너 비스트로(Corner Bistro)라는 곳이다. 버거가 너무 커서 한 입에 먹을 수 없는 높이다. 맥주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냥 또 콜라 마셨다. 만사 귀찮은 게 나중에는 식사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여행을 다녀야 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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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16:06
여행을 다녀와도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른다. 남들처럼 멋진 여행기를 쓸 능력과 여력이 되지 않아서 마구잡이식으로 틈틈이 기억에 남는 이야기만 남겨보도록 하겠다.
Metropolitan Museum of Art라는 곳의 계단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이 잘 안 나온다. 들어가 보지는 않고 밖에서 사진만 몇 장 찍었다. 몇몇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일본, 한국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사실 이 곳은 가십걸에서 블레어나 세리나를 비롯한 아이들이 앉아서 대화를 나누던 곳이다. 드라마에서 Upper East Side의 갑부 자녀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므로 이 근처에서 촬영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드라마 설정상, 퀸(queen)보다 높은 자리에 앉으면 안 된다. ㅋㅋ
이 박물관 옆에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로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 있어서 따라 들어갔다. 수많은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 센트럴 파크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자전거를 타고 센트럴 파크를 이리저리 샅샅이 둘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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